강준만. 전화의 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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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bris
2010. 3. 27. 15:11
「전화의 역사」(강준만, 인물과 사상사, 2009)
유감스럽게도, 근래 읽은 책 중 가장 재미없는 책으로 손에 꼽을 만하다. 저자에 대한 애정으로 이 재미없는 책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다. '전화의 역사' 에 대해 리포트를 쓸 일이 있는 학생이라면 훌륭한 참고 도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. 거의 모든 내용이 망라되어 있다. 그의 부지런함엔 역시 혀를 내두를 만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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